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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일공칠을 시작하며.....
1. 이문일공칠은 무엇인가?
이문일공칠은 문화적 랜드마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서울시캠퍼스타운이 지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수행하는 '이문스프링사업'입니다. 이문일공칠은 문화상점입니다. 전시, 음악, 공연, 특강, 창업교육 이라는 1차적인 콘텐츠가 책, 영상, 디자인, 휴식 등과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문화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과 지역 경제를 활성과 하는 것을 결합했습니다. 문화적 랜드마크를 만들어서 그것을 잘 운용해서 동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학생, 서울 시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와서 방문할 수 있는 랜드마크입니다. 랜드마크는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의 발전으로 확대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이문일공칠에 대한 inspiration은 마스다 무네아키와 최인아이다.
문화상정이라는 개념은 이 두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두 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적자본론'을 읽고 일본의 서점 특히 츠타야를 방문하여 실체를 확인하였고 최인아 대표와 정치헌 대표를 만나 어떨게 기획하고 운영할 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문일공칠의 운영을 최인아 대표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었으나 역삼동에 있는 '최인아 책방'에 집중하겠다고 하여 많은 advice만 받았습니다. 감각적인 구성은 츠타야에서 문화적 접근은 최인아 책방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3. 이문일공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5년 갑자기 독서의 중요성을 우연히 깨닫게 되면서 학생들과 같이 독서모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속가능하였지만 확장되지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 중 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는데 2016년 우연히 서울시캠퍼스타운 사업 공모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도에 지식출판콘텐츠원 원장이었을 때 서울시에서 대학의 휴먼 리소스를 가지고 지역 경제와 청년들의 창업이나 경제활동의 도움을 주는 캠퍼스 사업 공모가 있었습니다. 그중 단위형과 종합형이 있었는데, 단위형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고 선정되어 이문일공칠이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완공하였습니다.
4. 제4차산업혁명의 공유경제와 이문일공칠
처음에는 서점 같은 것을 생각했었는데 우리 학교 서점이 3월하고 9월만 바쁩니다. 나머지 9달정도는 그렇게 많이 바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점 공간을 우리가 이용하면 어떨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화상점을 만들기에는 공간이 50평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이를 확장라려고 하였습니다. 학생처장과 행지처장과 궁리를 하여 해당 부처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을 만들어 현재 거의 100평의 공간을 이용하는 문화상점을 만들었습니다.'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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